2017-03-03 KE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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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북아 허브 인천 송도컨벤시아 정식개관
글쓴이 KESPA
내용 개관행사 ‘인천국제물류산업전’…국내 최고 전시장 ‘자리매김’



‘동북아 허브도시 인천’을 견인할 첨단 컨벤션센터인 송도컨벤시아가 지난 7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국제도시에서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공식 개관행사로 ‘2008 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InterLOGIS 2008)’가 이날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렸다.
송도컨벤시아는 송도국제업무단지 중에서 가장 먼저 완공된 인프라 시설이다.
송도컨벤시아 건설에만 총 1500억원이 투자됐다.
포스코건설과 미국 게일인터내셔널의 합작회사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는 지난 8월 1일 열린
준공식에서 상징적인 돈 ‘1달러’를 받고 송도컨벤시아를 인천시에 기부채납했다.

송도컨벤시아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건축면적 5만4000㎡ 규모로 전시장에는 450개 부스를 설치할 수 있고
회의장은 최대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30~500명 단위로 최대 23실까지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미팅룸도 갖추었다.

인천관광공사는 국제회의 기업회의 세미나를 연간 180회 이상 유치하고 전시회는 연간 30회 이상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유발 1996억원, 부가가치 유발 837억원, 고용창출 2078명 등
모두 3320억원에 이를 것으로 공사는 분석했다.
송도컨벤시아는 이미 50여건이 넘는 행사를 유치해 개최하고 있다.
‘인천국제악기박람회’ ‘인천환경기술전’ 등이 개최됐다. ‘2009년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 등 올해 22건,
내년 29건의 행사가 예약돼있다.
인천시의 주요 행사인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의 메인 행사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식 개관행사로 열린 ‘인천국제물류산업전’은 인천시 산업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행사라는 평을 받았다.
이 전시회는 대한민국 해운, 항공, 육상 물류의 중심이자 송도 영종 청라지구 등 경제자유구역이 활발하게
조성중인 인천의 산업적 입지를 한 층 강화해주는 행사였던 것이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송도컨벤시아는 첨단 유비쿼터스 시설을 갖춘 국제
수준의 컨벤션센터로써 세계적인 석학과 비즈니스 리더들이 모이는 문화-산업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시설 확충을 통해 서울 코엑스 수준의 전시 공간과 회의시설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인송도컨벤시아의 운영을 맡은 인천관광공사는 국제회의, 기업회의 및 세미나를 연 180회 이상 유치하고,
전시회는 연 30회 이상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분간 송도컨벤시아는 내수중심의 소규모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IT, BT 등 최첨단 산업과 전시컨벤션산업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사업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2008. 10. 13
주간무역
첨부파일 주간무역(16).jpg
날짜 200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