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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전시물류단지 순조로운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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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ESPA |
내용 |
한국전시서비스업협회는 전시물류단지를 확정하고 세부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최근 지역별 전시장의 신규설립이 활발해지고 규모의 대형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업계 간의 과잉 투자로 인해 경쟁력 약화되고 있으며, 전시 지원물품의 다양화와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욕구로 인해 전시 물류 단지 조성은 불가피한 실정이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협회는 2009년 7월 22일 전시물류 단지 조성 추진회를 구성, 물류단지에 적합한 지역을 발굴하기 위해 물류단지조성 후보지역 선정 현장 조사와 물류단지 후보지역 선정을 위한 설명회 및 후보지역 선정 등 절차를 거쳤다. 또 2009년 12월 30일에는 전시물류단지 확정지를 발표했다. 확정된 지역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금승리 산 42번지다. 확정된 지역는 축현일반산업단지 등 국가산업단지 3개, 일반산업단지 7개 등이 인근에 분포돼 있고 10m도로와 인접해 있다. 또한 이번에 이 지역은 코엑스와 69.2km 떨어져 있으며 약 1시간 5분 소요된다. 킨텍스와의 거리는 18km이며 28분 정도 소요된다. 이 밖의 세텍, aT센터, 송도컨벤시아와도 1시간 3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전시지원물퓸의 다양화 및 집단화, 물품관리의 과학화와 선진화, 수도권 전시물류 집단화로 고비용 저효율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향후 기대된다. 지난 1월 22일에는 전시물류단지후보지역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동시에 전시물류단지조성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장에는 일송아트 박재호 대표가 선출됐다. 물류단지 조성사업에는 전시주최자, 전시장치업체, 전시서비스업체를 막론하고 전시관련 종사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지금까지 참여 의향을 밝힌 업체는 전시장치, 서비스, 주최자 등의 54개 업체다. 지난 26일에 개최된 ‘전시산업육성방안 토론회’에서 지식경제부 무역진흥과 김선민과장은 “물류단지 조성사업에 참여 업체의 협동화 자금, 장가 융자 등의 지원을 약속드린다”며 물류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정부의 지원 의향을 밝혔다. 한국전시서비스업협회 김종운 회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전시산업물류단지는 전시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우리업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2차, 3차 물류단지를 계속하여 추진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물류단지사업 참여업체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28일까지며 문의는 한국전시서비스협회(02-551-5151)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전시서비스협회는 2009년 6월 28일 제24회 런던 총회에서 2011년 6월에 열리는 제26회 IELA 총회 유치를 성공한 바 있다. 2010. 1. 30 주간무역 김수정 기자 |
첨부파일 | 주간무역(45).jpg |
날짜 | 2010-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