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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전시산업 축제 ′한국전시산업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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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ESPA |
내용 |
12월 17~18일 COEX서...국내외 90여개사 참가해 친환경 전시경쟁 벌일 듯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축제 ‘제2회 한국전시산업전(Korea Exhibition EXPO)’이 12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KOTRA,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한국전시주최자협회, COEX 등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90여개사가 참가해 전시장치, 전시서비스, 국내외 전시회, MICE산업 관련 제품 및 정책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참가자들은 기업의 마케팅담당자들에게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전시회 참가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효과적인 전시회 선택방법, 적정참가규모, 부스위치선정, 부스디자인, 예산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인 녹색 흐름을 반영해 ‘친환경 그린 전시회’를 테마로 잡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장치 및 전시기획 등에 있어서 친환경 전시의 ‘표준’을 쟁취하기 위한 ‘표준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전시회 주최자들은 전시회 ‘대형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개할 것으로 점쳐진다. 정부의 전시회 육성 드라이브와 경기침체라는 현실 사이에서 유사전시회간의 연합, 공동개최, 순회개최 이외의 새로운 전시회 대형화 방안을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Global Top 후보로 거론되는 공작기계전, 기계산업대전, 포장기계전, WIS, 전자전, 조선해양대전 등의 홍보전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동시 개최되는 제6회 한국국제전시포럼에서는 전시회 간 ‘통합’ 등의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술세미나에서는 해외 유명전시회에 출품할 계획이 있는 업체가 유의해야할 사항, 실무 진행방안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특히 실제로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성공을 일군 삼성전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전문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전시마케팅분야, 전시디자인분야, 전시서비스분야에 대한 전시산업발전대상 시상식이 열리며 일본 전시협회, TATRA, 중국전시협회 등이 참가하는 ‘해외 전시기관 교류전’ 등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홈페이지(www.expoexpo.or.kr)를 참조하면 된다. 2009. 08. 18 주간무역 김용주 기 |
첨부파일 | 주간무역(40).jpg |
날짜 | 2009-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