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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 상하이 엑스포에 역대 최대규모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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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ESPA |
내용 |
우리나라가 내년 5월 개막하는 2010 상하이 엑스포에 역대 최대규모로 참가한다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가 23일 밝혔다. 상하이 엑스포는 총 규모 5.28㎢의 면적에서 진행되며 우리나라는 한국관을 포함, 6160㎡ 규모로 참가한다. 상하이 엑스포의 주제는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생활`(Better City, Better Life)로 우리나라는 한국관을 통해 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미래 도시를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포 행사장에 지어질 한국관의 외관(사진)은 한글 자음과 모음을 형상화한 것으로, 엑스포 조직위 설계기술부로부터 "독특한 컨셉으로 디자인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엑스포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2010 상하이 엑스포는 내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동안 개최되며, 주최측이 예상하는 방문객 수는 약 7000만명이다. 한국관은 오는 6월에 착공, 내년 1~2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KOTRA 중국지역본부의 김종섭 본부장은 "한국관에는 500만명이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이번 상하이 엑스포는 한중 양국간 이해와 화합의 장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서 양국 무역과 투자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엑스포 개최전인 내년 5월26일부터 5일간 한국의 날 및 한국 주간행사를 통해 다양한 행사와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9. 03. 23 이데일리 조용만 특파원 |
첨부파일 | 이데일리.gif |
날짜 | 2009-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