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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천세계도시축전, ‘내일로 향하는 미래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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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ESPA |
내용 |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오는 8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80일 동안 인천송도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빛나는 내일을 향한 80일간의 미래도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700만 세계인의 가슴에 꿈과 희망을 심어줄 인천세계도시축전. 총량 규모만 100여 개 국가에 500여 개 도시, 1500여 개 기업 참가를 자랑하는 도시축전은 축전 기간 중 인천을 찾는 도시와 기업 및 기관·단체의 총 규모는 국내 최대규모의 도시축제다. 도시축전의 생산유발효과는 1조1500억원, 부가가치유발이 5300억원, 고용유발이 1만여명, 소득유발이 30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같은 수치로 나타난 효과보다 인천의 잠재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그 안에서 얻어낸 보이지 않는 부가가치로 한국의 인천이 세계 속의 인천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인천도시축전을 통해 국내∙외 투자유치가 활성화할 것이라는 게 인천시의 설명이다. 인천이 국제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촉매제 역할은 물론 경기 침체 국면 전환의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가능케 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자기가 살고 있는 도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자긍심 높이는 계기를 갖게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까지 전시관과 국제컨퍼런스, 문화예술 이벤트 참가를 위해 협의 중인 규모만 96개 국가에 489개 도시, 1356개 기업과 213개 기관·단체에 이른다. 각 분야 전문가 25만8000여 명의 참가도 예상된다. 지난해 1월 이미 주 행사장 기반공사가 시작돼 올 6월이면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작은 도시가 탄생된다. 7월 한 달간 리허설을 거쳐 8월 7일 전 세계 아이들의 소망을 담은 ‘나래연 2009개’가 하늘을 수놓게 되면 80일간의 미래도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인천도시축전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이 풍성하고 감동까지 더해져 있는 특별함이 있다. 미래도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와 친환경과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전 지구적 담론의 공간, 재미와 감동 있는 시민축제,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교육의 장이 마련돼 80일 동안 전세계인들에게 인천을 각인시키게 된다. 행사장 주 출입구에서 공연장까지 500m 가량 길게 뻗은 진입로는 마치 인천국제공항의 활주로를 연상케 한다. 커다란 ‘땅콩’이 생각나는 관람객 이동로에선 시민들이 함께 꾸미는 카퍼레이드가 매일 벌어지게 된다. 이밖에 중앙공원에 도시축전 기념시설로 세울 도시계획관과 ‘트라이 볼’(Tri-Bowl)이 보조행사장으로 활용된다. 송도컨벤시아가 컨퍼런스 장소로 사용되고, 도시개발공사가 짓는 투모로우 시티는 u-City 체험관으로 이용된다. 전시행사는 디지털 아트 페어전과 세계 환경 예술작품전, 로봇사이언스 미래관 등 총 17건에서 930여개 기업이 참가해 가장 많은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진다. 2009. 01. 14. 아주경제 조윤성 기자 |
첨부파일 | 아주경제(1).jpg |
날짜 | 2009-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