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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경기도 내년에 170억원 투자, 컨벤션 산업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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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ESPA |
내용 |
경기도는 고양 킨텍스(KINTEX) 제 2전시장 건립에 본격 착수하는 등 전시·컨벤션 산업 육성을 위해 내년에만 총 172억 여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도는 우선 2011년까지 킨텍스 제 2전시장 건립비로 1200억원을 출자하기로 하고 내년에 145억원을 투자한다. 제 2전시장은 도와 지경부(KOTRA), 고양시가 총 3591억원을 투자해 일산시 서구 대화동 부지 74만3000여㎡에 건축 연면적 17만8000㎡(전시면적 5만4000㎡) 규모로 2011년 완공된다. 사업이 끝나면 킨텍스의 전시면적은 기존 제 1전시장을 포함, 10만㎡를 넘게 된다. 전시면적을 기준으로 현재 아시아 21위인 킨텍스가 중국의 광주(19만㎡), 상해(12만6000㎡), 선전(12만㎡) 전시장에 이어 4위로 도약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도는 도내에서 열리는 유망 전시회와 참가 중소기업에 전시회 해외홍보와 해외업체 및 바이어 유치비, 전시정보화 구축비, 기본부스 임차비 등 22억원을 지원한다. 또 국제회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저변확대를 위해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총회 개최 등에 3억5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민간부분 컨벤션 활성화를 위해서도 지역홍보 효과가 크고 도내 숙박시설 활용을 유도하는 국제회의를 선별, 1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전시·컨벤션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최근 출자·출연기관의 임금 인상에 대한 비판여론을 감안<뉴시스 12월 21일자 보도> 킨텍스의 내년 접대비 예산을 올해보다 50% 삭감하고 임직원 인건비도 동결하도록 조치했다. 2008. 12. 28 뉴시스 유명식기자 |
첨부파일 | 뉴시스.gif |
날짜 | 2009-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