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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코엑스~킨텍스 22분만에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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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ESPA |
내용 |
국내 최대 규모 전시장인 일산 킨텍스와 국내 최고의 전시, 컨벤션 유치 기관인 강남 코엑스를 20분대에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난 해 12월 24일 국토해양부와 한나라당 백성운 의원(고양 일산동구)에 따르면 정부는 고양시 일산 킨텍스를 출발해 서울 강남을 거쳐 경기도 화성시 동탄 2신도시를 잇는 광역급행 전철 건설을 추진한다. 현재 3~4개 노선을 검토 중이며 이 중 일산~강남을 연결하는 방안은 민간에서 제안이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간 계획은 킨텍스와 코엑스를 잇는 37.86㎞이다. ‘킨텍스-일산선 대곡역-3호선 연신내역-1호선 서울역-7호선 논현역- 2호선 코엑스’ 등 6개 역을 통과한다. 50m 이하 지하를 시속 103㎞로 달려 킨텍스와 코엑스를 22분만에 연결하게 된다. 한나라당 백성운 의원은 "광역급행전철이 완공되면 대형 국제회의가 주로 열리는 코엑스와 국내 최대 국제 전시장인 킨텍스가 연계돼 상호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정부 재정지원율은 20% 이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일산에서 강남까지는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광역급행전철이 신설되면 강남으로 연결된 대중교통이 불편했던 일산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광역급행전철 건설은 내년 상반기부터 추진될 계획이며 공사기간은 5년이다. 2009. 01. 05 주간무역 조지욤 기자 |
첨부파일 | 주간무역(23).jpg |
날짜 | 2009-01-09 |